첫째가 유난히 기저귀 발진으로 고생을 심하게 해서 둘째만큼은 미리 잡아줘야겠다고 다짐했거든요. 조리원에서 약간 발진 낌새가 보인다고 해서 부랴부랴 주문했던 비타민 배리어크림 집에 돌아와서 아기 기저귀 교환할 때 살이 접히는 부분과 다리사이 등 꼼꼼하게 발라주며 보습해주고 있어요. 땀이 많은 첫째의 경우 허벅지나 무릎 뒤 접히는 부분이 빨갛게 벗겨질 것 처럼 변하길래 역시 꼼꼼하게 발라주는 중.. 약간 꾸덕하고 드라이한 느낌이지만 바르고 나면 촉촉한 느낌이 오래 유지가 되서 다 쓰면 더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! 여름아기 완전 필수템이예요